검색결과6건
연예

'궁금한 이야기' "최성봉, 여성회원한테 사귀자고"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논란에 숨어버렸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성봉의 가짜 암투병 논란을 취재했다. 후원금 팬카페 회원은 "최성봉이 먼저 손을 잡아서 계속 자기랑 사귀어 달라고 말했다. 여성회원이 들어오면 사귀어달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최성봉의 구애에 사귀었다는 전 여자친구는 폭력 피해를 호소했다. "밥을 먹다가 밥상을 내리치고 움츠러드니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치기도 했다.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이유였다"고 했다. 취재진은 최성봉의 집을 다시 방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3잔을 최성봉 번호로 시킨 흔적도 있었다. '매니저.. 여동생'이라 본인을 소개한 여성은 취재진의 말에 서둘러 문을 닫고 사라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2 21:29
연예

'궁금한 이야기' 최성봉, 가짜 암투병 묻자 "돈에 관심 없다"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논란 대신 돈 이야기를 꺼냈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성봉의 가짜 암투병 논란을 취재했다. 이웃주민은 "여자친구도 여러 번 바뀌는 것 같고, 밤에도 시끄러웠다. 항의를 몇 번이나 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초인종을 눌렀을 때 최성봉은 응답이 없었다. 전화연결이 되자 "돈에 관심이 없다. 펀딩금액 뭐 2000만원밖에 모이지 않았다. 10억 있어도 서울에 아파트도 못 산다"고 대답했다. 후원금에 집착했다는 주변 증언도 나왔다. 10년 전 최성봉을 도와줬다는 그는 "30만 달러가 넘게 갔는데 돈은 하나도 없고 애는 룸살롱에 다녔다. 노력해서 무얼 얻어본 적이 없는 애"라고 했다. 최성봉의 진단서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5월 경이라는 애매한 표현은 쓰지 않는다. 전문가가 쓴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관련 병원도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 자연스럽게 우리 병원이 아니라는 사실이 나올 것 같다. 우리가 대응하는 것도 너무 급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2 21:19
연예

[이슈IS]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뮤비 제작사 "무보수 48시간 강행군"

'거짓 암 투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성봉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회사가 입장을 밝혔다. 20일 뮤직비디오 제작사 베리어스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마음으로 동참했던 당사와 협조해준 많은 분들의 명예 실추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다'며 사실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을 통해 제작사는 최성봉이 암투병 중인 줄 알고 좋은 일에 동참한다고 여겼었고, 그를 위해 무보수로 48시간 강행군 촬영까지 했다고 밝혔다. 베리어스컴퍼니는 올해 5월 최성봉의 신곡 '투나잇' 뮤직비디오 제작과 홍보, 배급을 진행했다. 제작사 측은 "누구보다 최성봉이 아픈 과거를 잊고 밝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장소 섭외, 특수효과, 소품, 분장팀, 배우 및 스태프 등 약 20명 이상이 재능기부에 가까운 비용으로 동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영등포 쪽방촌 로케이션 섭외를 위해 제작사는 현장을 네 번 가까이 방문해 최성봉의 사정을 호소했다. 베리어스컴퍼니는 "외부에 매우 냉소적이었던 거주민들을 가까스로 설득해 어렵게 장소 협조를 받아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리어스컴퍼니는 "모두가 한 암 환자의 사연이 안타까워 마을 주민들께서 어렵게 마음 열어주고 최성봉을 응원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저예산으로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외부 스태프분들과 오디션에 지원해준 배우들에게 최소한의 처우를 드렸다. 정작 감독님을 포함한 주연 배우, 스태프들은 무보수로 48시간 가까이 강행군 촬영으로 작품을 만들어냈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이번 가짜 암투병 스캔들로 인해 점점 더 서로를 불신하는 사회가 되는데 불씨가 지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최성봉은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등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최성봉은 투병 중인 사진을 SNS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모금을 시작했고, 해당 기금을 최성봉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최근 한 유튜버가 여러 증거물들과 함께 최성봉의 거짓 암 투병 의혹을 제기했고, 최성봉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다음은 베리어스 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베리어스 컴퍼니 입니다. 최근 퍼지고 있는 가수 최성봉씨의 '가짜 암투병' 논란에 대하여 암투병 중인 줄 알았던 가수 최성봉씨의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에 좋은 마음으로 동참했던 당사 및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의 명에 실추는 물론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사실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뮤직비디오 제작을 담당했던 당사 베리어스컴퍼니와 종합 광고 대행사인 빅스마일컴퍼니는 지난 5월 뮤직비디오 제작 당시 저예산 400으로 뮤비 2편 제작 및 홍보, 배급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최성봉씨가 아픈과거는 잊고, 밝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배려를 했으며, 암투병 중이라던 최성봉씨를 위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으로 장소 섭외, 특수효과, 소품, 분장팀, 배우 및 스텝 (약 20명 이상) 등이 재능 기부에 가까운 비용으로 최성봉씨를 위한 작품에 동참하였으며, 당시 김태엽 감독님 이하 주요 스텝진은 영등포 쪽방촌 로케이션 섭외를 위해 현장에 4번 가까이 방문하여 최성봉씨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외부에 매우 냉소적이었던 거주민들을 가까스로 설득하여 어렵게 장소 협조를 받아 촬영을 할 수 있엇습니다. 저예산으로 진행하다보니 외부 스텝분들과 오디션에 지원해주신 배우님들께 최소한의 처우를 드리며, 정작 감독님을 포함,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조윤희양, 백승연 배우 및 주요 배우, 스텝들은 무보수로 우리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48시간에 가까운 강행군 촬영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번 가짜 암투병 스캔들로 인해 점점 더 서로를 불신하는 사회가 되는데 불씨가 지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0 17:49
연예

병원 측 “최성봉, 3년 내 진료 기록 없다…진단서도 여기 양식 아냐”

가수 최성봉에 대한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유튜버 이진호가 최성봉이 진료를 받았다는 병원을 방문해 그가 제시한 진단서의 진위 파악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진호는 ‘가짜 암투병! 최성봉 병원에 찾아가 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성봉이 암 투병의 증거로 제시한 진단서를 발행한 A 대학병원을 찾아갔다. 이에 앞서 이진호는 최성봉이 받았다는 A 대학병원의 진단서와 유튜브 시청자들이 제공한 A 대학병원의 진단서를 조목조목 비교했다. 이진호 유튜브에 따르면 최성봉의 진단서와 유튜브 시청자들의 A 대학병원 진단서는 병원장 직인, 위‧변조 방지 마크 등이 달랐다. 이진호는 “그래도 만에 하나 서류상의 문제일 수 있어 해당 병원에 직접 찾아가 얘기해 봤다”며 병원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이진호가 만났다는 A 대학병원 관계자들은 최성봉의 진단서를 본 뒤 “(최성봉이) 받았다는 것은 여기서 발행하는 양식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쓰는 진단서하고는 아주 달라 보인다” “스캔해도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 “10월 8일 발행이라고 돼 있는데, 진료 기록 자체가 없는 것 같다. 이 사람은 최근 3년 이내 우리 병원에서 진료 본 적도 없다. 그러니 진단서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 부분과 관련해 최성봉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함께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끊어 주기만 하면 영상 다 내리고 사과하고 모든 취재를 중단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최성봉은 “내가 알아봤는데…”라고만 하고 이진호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이진호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최성봉에게 (후원금 문제로) 피해를 본 분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1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준 피해자들의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성봉은 지난 9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위한 10억 펀딩을 진행한 바 있는데 그에 대한 거짓 암 투병 의혹이 제기되면서 후원금을 보낸 피해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이진호의 주장이다. 이진호는 “최성봉에게 주어진 후원금이 대부분 유흥비로 쓰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업체 측은 13일 펀딩을 종료한다는 공지를 냈다. 이 업체는 서포터로부터 최성봉의 투병 생활과 관련한 신고 접수를 한 뒤 펀딩 서비스 메이커 이용약관 및 신고하기 정책에 따라 지난 8일 최성봉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후 최성봉은 지난 12일 계속된 프로젝트 진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취소 의사를 밝혔다. 최성봉은 12일 자신의 팬카페에서 “먼저 물의를 일으키고 상심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죄송하게도 현재 가진 돈이 6만 5480원뿐이다. 어떻게든 마련해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성봉은 2011년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여러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로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올해 초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앨범 제작비 1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2021.10.14 10:32
연예

'거짓 암투병' 논란 최성봉 "술·담배는 내 친구, 지금도 해요"

암 투병 중이라는 가수 최성봉이 항암 치료 중에도 술과 담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운영하는 이진호는 지난 11일 ‘최성봉 녹취록 공개‥거짓 암투병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최성봉과의 통화 녹취 파일을 유튜브에 공개했다.최성봉은 이 녹취 파일에서 “추석 때 한 여성분이 최성봉씨 자취방에서 술병을 봤고 술을 드시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이진호의 말에 “술과 담배는 해요”라며 “술과 담배는 제가 다섯 살 때부터 저의 친구잖아요”라고 말했다.이어 “너무 힘들어요. 힘들어서 못 버티는 상황이랄까요?”라며 “전화통화를 하는 지금도 담배를 태우고 있어요. 안 되는데 저의 고집이에요”라고 했다.그는 입원 날짜를 묻는 말에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곤란한 게 병원을 많이 옮겼다. 현재 한 대학 병원 중증 병동에 입원을 했고 밥을 못 먹는 상태”라며 “밥을 갈아서 먹는데 그걸 먹으면 하루에 스무 번 정도 토한다”고 답했다.지난 9월 암 투병 중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후 건강상태를 묻자 “더 악화됐다”며 “수술비와 치료비가 모아져야 하는데 치료비가 많이 밀려있는 상태다. 현재 3억 2000만원 정도 밀려있다. 병원에서 나가라고 했는데 무릎 꿇고 한 4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수술비용도 3억원이고 밀려있는 치료비를 다 내야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수술 이후에도 항암 치료와 방사선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당시 출연과 관련해 “외신에서 인간 승리자, 희망의 아이콘으로 다뤘지만 저는 음악인 최성봉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며“그래서 불후의명곡 제안이 왔을 때 서 있는 것도 힘든 상황이었으나 스테로이드 맞고 약 먹으면서 불렀다”고 했다.최성봉은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병원 밖에서 진행됐다는 말에는 “허가증을 받았다”며 “원래는 허가증을 안 내주는데 절절맸다. 스테로이드 맞고 나와서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이진호가 재차 “코로나19로 면회도 어려운 상황인데 외출이 되느냐”고 하자 “원래는 중증 병동이라 면회도 안된다”면서도 “외출 허가를 받고 나간 것”이라고 답했다.이진호가 “통상적으로 항암 치료 병원복은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는데 최성봉씨가 입었던 병원복은 호스피털이라고 쓰여있다. 대학병원에 다 전화해봤는데 대학병원에서는 쓰이지 않는 병원복이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최성봉은 “병원마다 종류가 좀 다르죠. 대학병원은 대학병원만의 옷이 있죠. 그래서 사진 찍을 때는 그 옷을 안 입는다”고 말했다. 항암 치료를 받는 병원을 외부에 밝히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최씨는 입원복을 구매했다고 밝혔다가 다시 병원에서 받았다고 말을 바꾼 것을 이진호가 지적하자 “지금 술을 먹고 있어서”라며 “그건(입원복) 구매 한 게 맞다”고 말했다. 최성봉은 이진호가 거듭 입원한 병원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진단서를 통해 이미 입증한 사실”이라고 일축했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암 투병 사실을 알린 그는 대장암 3기를 비롯해 전립선암,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주장했다. 최성봉은 앞서 항암 치료 중인 환자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없다며 그의 암투병 주장이 거짓이라는 이진호의 의혹 제기에 “난 늘 진실을 말하는데 세상은 왜 이리 잔인할까. 이젠 버틸 힘도 없고 버티기 싫다. 숨이 멎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0.12 15:34
연예

‘노역 전문’ 중견 탤런트 박주아 암투병 중 별세

중견 탤런트 박주아(69·본명 박경자)가 암투병 중에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16일 새벽 별세했다.박주아는 수 개월 전 신우암 판정을 받고 최근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상황이 급속히 나빠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다가 이날 새벽 4시쯤 끝내 세상을 떠났다. 사인을 두고는 유족과 병원 측이 잠시 대립하기도 했다. 유족은 이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박주아가 명백한 의료사고에 희생됐다'고 주장했다. 박주아의 목에 연결한 호스가 3시간 동안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것이 직접적인 사인이라는 것. 이에 대해 병원 측은 "고인의 사인은 의료사고가 아닌 수술 후유증인 다발성 장기부전"이라며 "일부 유족이 오해를 했지만 의료진이 충분히 설명을 해 납득을 하셨다. 문제없이 장례절차를 밟기로 했다"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아는 최근까지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선우(심형탁) 할머니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지난 3월 하차한 이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5일까지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산소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었다. 중환자실에서도 수시로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매우 위태로운 상태였다.박주아는 1962년 갓 스무살이던 해에 KBS 1기로 데뷔했다. 김혜자·정혜선·태현실 등이 같은 기수 연기자다.그는 수십년 동안 '노인 역 전문배우'로 알려져왔다. 데뷔작인 '사슬이 풀리던 날'부터 가짜 노파 점쟁이 역을 맡았다. 1970년대 최고의 히트작 드라마 '여로'에서도 악덕 시어머니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주아가 극중에서 맡은 역은 어머니나 할머니가 대부분이었으나 실제론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기도 했다.'남자를 믿었네'의 한 관계자는 "3월쯤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출연을 안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정도로 건강이 안 좋은지는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김인구·유선의 기자 [clark@joongang.co.kr] 2011.05.16 10: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